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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반려묘 실종…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도움 호소…과거 남태현과의 열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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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장재인의 반려묘가 실종됐다.

19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피디님과 미라언니가 인스타 통해서 라리 찾을 수 있었단 얘기에 글을 남겨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집 첫째 코린이가 사라졌다”며 “반려묘로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 하다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다”며 “성동구 행당동이다. 방법을 아시거나 애기 보신분 꼭 연락 남겨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재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장재인은 “오전 인스타 보고 형민감독님과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 탐정님께 의뢰해놓았어요. 소란스레 죄송하고 감사해요. 애기 부디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6월 공개열애 중이던 남태현의 양다리 사실을 폭로했다. 이후 남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면서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 뮤지션의 입장으로서 좋은 음악하는 모습 응원하겠다”고 전해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최근 장재인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그는 “야식을 끊고 초콜릿을 먹었다. 식사는 아침과 점심만 먹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

아래는 장재인 인스타그램 전문. 

윤피디님과 미라언니가 인스타 통해서 라리 찾을 수 있었단 얘기에 글을 남겨요
저희집 첫째 코린이가 사라졌는데
반려묘로 아파트 관리 방송이 불가능 하다해서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한살이라 아직 크지 않고 아가티가 나구요
찾을 수 있는 곳은 다 찾아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네요
성동구 행당동 이고,
혹시 방법을 아시거나 애기 보신분 꼭 연락 남겨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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