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가수 골든이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하이어뮤직의 수장이자 AOMG의 박재범이 그를 응원해 화제다.
12일 박재범은 인스타그램에 "He’s back!! @g_theprince aka Golden aka G. Soul aka r&b sexy gu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빨간 머리를 한 골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골든이라니!!!", "지소울에서 개명했구나", "가수 골든 응원합니다~!!!", "하이어라니 박재범의 든든한 지원 받겠군", "지소울 군대 드디어 전역했군 ㅜㅜㅜㅜ" 등 골든의 컴백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골든은 ‘컬투쇼‘를 통해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영혼말고 금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 골든은 군대 또한 계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16일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가 "군대에서 새 이름으로 새 챕터를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군대에서 현재의 이름을 떠올렸다"고 덧붙였다.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개명한 그의 본명은 김지현으로 브루클린 대학을 졸업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전역 이후 1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에는 골든 이외에 그루비룸, PH-1, 우디고차일드, 우기, HAON이 있으며 골든은 11일 ‘Hate everything’을 발매했다.
골든의 ‘Hate everything’은 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