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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결혼식 대신 언약식?…‘거미가 반한 나이 잊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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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셀카로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0월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에 부산국제영화제 2nd DAY!! 바쁜 일정 중에 보내온 따끈따끈한 사진을 공개합니다! 오랜만에 #셀카의정석 함께 하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만의 유쾌한 셀카가 담겨있으며 조정석 역시 영화제를 앞두고 한껏 들뜬 모습이다.  

잼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잼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조정석은 올해 나이 38세로 2013년 거미와 공식 연인을 인정했다. 거미는 37세로 둘의 나이는 1살 차이가 난다. 

2013년 열애 이후 2015년 대중들에게 열애를 공식 인정한 그들은 5년동안 긴 공개연애 끝에 2018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들은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해 화제가 됐다. 이에 거미는 지난 10월 XtvN ‘노래에 반하다‘를 통해 "내가 (결혼식을) 하기 싫어했다"며 "누굴 모시고, 누굴 모시지 않아야 할지 애매했다"고 밝혔다.  

거미는 2003년 1집 '라이크 뎀(Like them)’으로 데뷔한 이후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꾸준히 OST를 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조정석은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더킹 투하츠',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과 영화, 드라마와 뮤지컬 '헤드윅', '아마데우스' 등에서 활약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후속으로 방영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로 신드롬 인기를 일으켰던 신원호PD와 이우정 작가의 작품으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공간인 병원에서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소식을 알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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