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치열과 한보름이 호주 명물 캥거루 스테이크 먹방을 펼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과 한보름이 호주 멜버른 여행을 떠났다.
멜버른의 거리에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 설렘을 더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부푼 마음을 안고 호주에 가면 꼭 맛 봐야하는 캥거루 스테이크 맛집을 찾았다.
황치열은 “캥거루가 스테이크로 하게 된 건 불과 2-3년밖에 안돼. 호주에 있는 캥거루 수만 7000만 마리”라고 설명하며 인구 수보다 많은 캥거루의 숫자때문에 사냥이 허용되고 식용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반신반의야. 조금 걱정되는 건 있어. 캥거루 스테이크 좀 생소하지않아?”라며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캥거루 스테이크에 이내 함박웃음을 보였고, 양고기와 리조또-와인까지 합세해 군침을 자극했다.
한보름-황치열의 호주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변경된 시간인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9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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