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펜타곤 여원이 그룹 내 4번째 멤버로 ‘복면가왕’에 출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캣츠보이의 정체가 펜타곤 여원으로 밝혀졌다.
이날 가왕에 도전한 캣츠맨과 캣츠보이가 함께 무대를 펼쳤고, 캣츠보이가 정체를 공개하게됐다. 캣츠보이의 정체는 펜타곤 멤버 여원이었다.
여원의 정체를 알게 된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리드보컬 여원은 펜타곤 멤버 중 네 번째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 펜타곤 멤버들이 ‘복면가왕’에 서운한 마음이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여원은 “저희 멤버들이 대진운이 후이 형이 손승연님, 홍석이가 권인하 선배님이었다. 저도 오늘 캣츠맨님 목소리를 듣는 순간 결과를 알았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판정단 중 하현우를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으며 “국가스텐이 국내 밴드 원톱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펜타곤 여원이 출연한 ‘복면가왕’은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7대 가왕까지 거머쥔 가왕 만찢남의 정체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등을 이유로 이석훈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