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영화 ‘백두산‘ 특별 출연을 알린 전도연의 근황이 화제다.
12일 전도연의 소속사 숲매니지먼트는 "#현장숲찍 CGV 아트하우스 #전도연관 개관 끊임없이 도전하는 멋진 #도연 배우 24일까지 #전도연마스터피스특별전 도 열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도연관 앞에서 전도연이 우아한 옷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고혹적인 옷으로 한껏 멋을 낸 전도연은 나이를 먹어도 그대로인 미모에 시선이 모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녀같으면서 여인같아....", "전도연관으로 인해 한국영화의 발전이 더 거듭나길 바랍니다. 언니의 영화 작품도 많이많이 개봉 되길 바래용~ 축하드려용", "너무아름다워......"등 전도연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전도연은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믿기지 않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칸의 여왕 전도연은 영화 ‘밀양’을 촬영 중이던 2007년 소개팅을해 남편 강시규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강시규의 나이는 전도연보다 9살 많으며 사업가로 알려졌다. 결혼 후 2009년 아이를 출산해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이후 전도연은 2010년 영화 ‘하녀’로 돌아오며 9년간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전도연은 드라마 ‘굿 와이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뒤 영화 ‘생일’로 스크린관을 찾았다. 또한 정우성, 배성우와 함께 2020년 2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