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정호TV’ 유튜버 유정호, 암 발병 이어 ‘차량 전복’ 사고 발생 “자주 있는 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공황장애로 활동을 멈춘 구독자 105만 유튜버 유정호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정호TV’에는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유정호가 편집자와 통화한 녹음 파일이 담겼다. 편집자는 “괜찮아요? 사고 크게 당한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정호는 “아니 그냥 자주 있는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마라. 커브 구간 빙판에 차가 미끄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유튜브 유정호TV
유튜브 유정호TV

놀란 편집자를 다독인 유정호는 자신의 스케줄을 일주일 정도 미룰 것을 요청했다. 이어 그가 보낸 사고 사진이 공개됐다. 큰 사고가 아니라는 그의 말과는 다르게 완전히 전복된 차량과 빠져 나오는 유정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편집자는 “저런 사고를 당하고도 아무 일 아니라는 형 때문에 깜짝 깜짝 놀란다”며 “사고는 크게 났지만 본인이 크게 안 다쳐서 아무 일 아니라고 설명했다더라”며 현재 유정호의 상태를 공개했다.

한편 유정호는 지난 2014년 4월 30일 유머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암을 알렸다. 당시 유정호는 “오늘 암을 선고 받았습니다. 주먹만 한 암이 자라고 있네요. 아버지도 지난해 암으로 돌아가셨죠. 이제 웃대 행복프로젝트 봉사 일정은 무기한 연기됩니다”라는 내용을 첨부했다.

이에 사이트 회원들은 유정호를 위해 돈을 모았고, 유정호는 그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암을 극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