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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성인배우 백세리, 인스타로 은퇴 전 배우 시절 전남친 만행 폭로…“억 단위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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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이콘택트’ 성인배우 백세리가 전남친의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8일 백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이 푸우를 닮았던 그 XXX는 평생 운동을 안해서 하체가 부실했고, 배에만 비곗살이 찐 카사노바였는데.. 그 놈 가정사가.. 그 놈 아버지가 바람 피고 이혼에 재혼을 거듭했고.. 굉장히 폭력적이라서 학대받고 자랐더라구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놈 입에서 흘러 나온, 온갖 달달한 거짓말을 그대로 가사로 옮겨 적어서 (그 거짓말을 또 굳이 노래 소재로 씀)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답니다ㅋ 에효 그 노래를 들으면서, 더 이상 사랑에 속지 않고자 자작곡을 발매한거구요. 그 뒤로 곰돌이 인형만 보면 패고 싶..”이라고 이야기했다. 

백세리 인스타그램

백세리는 “다른 세입자들에게도 여럿한테 큰 금액을 사기치려고, 성당으로 데리고 가 기도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던 사기꾼이였는데, 전세금으로 몇 천만~억 단위로 사기쳤고, 큰 금액을 공사당한 여자 피해자들이 여럿 있었기에.. 가중 처벌 받고 지금은 깜빵에..”라며 전남자친구의 만행을 덧붙였다. 

백세리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좋은 분 다시 만날 거예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저지른 잘못에 맞는 벌 받고 있을 거예요. 늘 응원합니다”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백세리는 과거 성인배우로 활동했고, 영화 ‘착한 형수’, ‘내 남편의 가정교사’ 등의 출연작이 있다. 돌연 은퇴를 선언한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건물주 세리백’을 운영 중이며 최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전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는가 하면, 교대 졸업 후 초등교사로 일했지만 돈을 위해 성인배우를 선택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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