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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BJ양산의영웅, 인터넷방송 中 논산 모텔 변사체 발견→영상·사진 유포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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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논산 폐모텔서 시체를 발견해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양산의영웅이 심정을 밝혔다.

지난 17일 BJ양산의영웅은 “잠시 말씀드릴게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싶이 12월 13일 새벽 3시경에 공포체험 중에 시신을 발견하는 사건이 있었다. 어떠한 이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된 건지는 모르지만 고인분에게 명복을 빌어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시신의 영상이나 사신이 인터넷에 유포가 되고 있다. 영상이나 시신 사진 삭제를 부탁드린다. 유포하는 행위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공포 체험 중 시신을 발견한 것은 자랑은 아니다. 이 사건으로 신문기사 내용이 확대가 되서 주목을 받긴 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이용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거나 관심을 받는건 원하지 않는다. 그 사건과 관련된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신이 발견된 폐모텔 체험 영상은 업로드하지 않겠다. 게시글에는 업로드 할 지 말지 고민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걸 고민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같다”고 밝혔다.

앞서 양산의영웅은 충남 논산의 한 폐 모텔에서 공포체험을 진행했다. 폐호텔을 생중계하던 그는 계단에서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방송을 종료시켰다.

BJ양산의영웅 영상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당시 중계를 지켜보던 이들에 의해 생방송 캡쳐화면이 퍼지기도 했다. 

이후 13일 그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새벽 3시쯤 폐모텔에서 촬영중에 시신을 발견했다”며 “당연히 신고를 했고 시신 최초 발견자로 참고인 조사까지 마쳤다”고 입을 열었다. “약간의 정신적인 충격으로 새영상 업로드가 조금 더딜수 있다”며 “잠깐 쉬고 싶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시신 발견한 영상을 업로드를 해야할지 솔직히 고민이 된다”고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산의영웅은 리얼리티 공포체험 유튜버로 알려졌다. 현재 2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각종 흉가를 탐사하는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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