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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수지, 이민호와 결별 후 화사한 미모 ‘역시 미쓰에이’…예매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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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백두산’ 수지가 갈수록 성숙해지는 여신급 미모를 공개했다.

최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히들 가요. 영화 #백두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프렌치 코트를 입은 채 입술을 앞으로 내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치 않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수지야 사랑해”, “내일 아침에 백두산 보러간다요. 수지야 정말 엄청 많이 사랑해. 행복만 해요”, “수지언니 되게 예쁘네요. 얼굴 바꾸고 싶어요”, “힘내고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을 발매하며 데뷔,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으로 활동했다.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건 수지는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19일 개봉한 영화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하고 이뤄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수지는 최지영 역을 맡았으며 이병헌, 하정우 등의 배우들과 함께한다. ‘백두산’은 현재 개봉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열린 ‘백두산’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에는 EBS 연습생이자 대세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함께했다. 영화 속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펭수를 보며 수지는 “펭수가 워낙 슈퍼스타라서 알고 있었다”며 실물이 훨씬 예쁘다고 극찬했다.

한편 수지는 2015년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가 3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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