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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정려원, 진영시에 뜬 차명주 이선균과 대립 예고…‘인물관계도-촬영지’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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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속 정려원과 이선균의 본격적인 대치가 예고됐다. 

지난 18일 JTBC ‘검사내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2회] 새로운 해가 뜨는 진영! 진영 지청은 명주가 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차명주)는 짐을 들고 진영시로 온 모습이다. 마냥 밝지만은 않은 정려원의 얼굴이 앞으로 진영시에서 벌어질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JTBC ‘검사내전’

정려원과 이선균이 호흡을 맞추는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정려원-이선균을 비롯해 이상희, 전성우, 이성재, 김광규 등이 의기투합했다. 

극중 정려원은 출중한 능력과, 책임감, 열정까지 갖춘 11년차 검찰 엘리트 차명주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10년차 시골 아낙네같은 수더분한 매력을 지닌 이선웅으로 분한다. 속도 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두 사람은 대척점에 있는 인물로 대학시절 일련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유쾌하지만은 않은 감정을 이어오고 있는 관계다. 

JTBC ‘검사내전’

지난 방송에서는 형사2부의 새 식구로  합류한 명주가 선웅이 담당했던 임금체불사건을 재배당받았고, 서로 다른 관점의 사건 풀이로 갈등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웅 작가의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영시의 실제 촬영지는 통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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