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민우혁과 출연한 그룹 LPG 출신 이세미가 쇼호스트 활동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최근 LPG 출신 이세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2013년 홈쇼핑에 입사해 직장생활 하면서 이든이도 낳고,둘째도 준비 했는데 두번의 유산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살다가는 내 삶은 없겠다 생각들어 2019년 5월에 퇴사를 결정하고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요즘 #기억소환 참 좋네요:) #그땐그랬지 패션쇼호스트로 입사해 생활문화쇼호스트하다가 식품쇼호스트로 마무리를-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옛 사진을 보니 좋네요!"라는 내용과 함께 쇼호스트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세미가 출연해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홈쇼핑 판매 화면이다. 이세미는 완벽한 몸매 라인을 자랑하며 쇼트 컷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세미는 지난 1996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이세미는 그룹 LPG의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LPG는 2005년 데뷔했으나, 이세미를 비롯한 멤버들이 몇 명의 멤버들이 탈퇴 소식을 전했다. 멤버 탈퇴와 영입이 반복되며 활동을 이어가던 LPG는 지난 2015년 이후 특별한 음반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팀 탈퇴 이후 이세미는 쇼호스트로 직업적 변화를 시도했다. 쇼호스트로 약 6년 동안 활동하던 이세미는 지난 5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미는 배우 민우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민우혁의 올해 나이는 3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둘째 아이를 임신하기도 했지만, 두번의 유산을 경험했다.
현재 민우혁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재 역을 연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