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은빈이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돌아온 가운데 과거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할 때는 몰랐던 또 다른 느낌! 새롭고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박은빈이 담겼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해맑게 웃고 있다. 평범한 일상 마저도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만드는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순정만화인가요?", "아 진짜 너무 예쁘다", "청춘시대 때부터 팬이에요~",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빈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태왕사신기', '비밀의 문', '청춘시대 시즌1, 2', '오늘의 탐정',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목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나고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을 뜻한다.
극 중 박은빈은 국내 프로야구단 중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이자 최연소 팀장 이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은빈을 비롯해 남궁민, 오정세, 조병규 등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자세한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