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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두산’ 하정우, 펭수와 함께한 두 톱스타들의 만남…’나이 잊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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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두산’ 하정우가 펭수와 함께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톱스타 #펭수 와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하정우 배우와 펭수의 케미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한 오늘의 사진! 여러분들을 위해 들고왔어요 12월 19일 개봉을 앞둔 백두산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펭수와 나란히 붙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인스타그램
워크하우스컴퍼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이게 무슨일?", "브이가 참 자연스럽네요 좋아요", "펭하 백두산 화이팅! 백두산 대박기원 꽃한송이 놓구 갑니다 총 총..", "하정우도 펭수만나쩌", "펭수..부럽다"등 하정우와 펭수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하정우는 배우로서 쉼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에세이집 ‘걷는 사람 하정우‘를 출간해 작가로서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하정우의 걷기 학교‘를 통해 걷기 마니아의 자주 볼 수 없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봉 전부터 캐스팅 만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백두산’의 하정우는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있는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조인창' 역을 맡았고 배수지는 조인창의 아내이자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 역을 맡아 수지와 부부로 호흡한다.

또한 하정우는 ‘백두산‘ 개봉 이후 지난 9월 크랭크인한 영화 ‘보스턴 1947’로 손기정 선수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등 쉼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백두산’은 19일 개봉해 전 극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총 제작비 260억원이 투입돼 손익분기점은 730만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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