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고 있는 정준이 여자친구 김유지와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와의 연애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이라며 “사랑에 나이가 포함이 되어야하는? 사랑할려면 3살차이 이상이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되는?”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사랑한다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이 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 참 가슴이 아프다”며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 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 그걸로 우리를 다 알수 있을까요?”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정준은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갈까 라고 물어 봤을때 오빠랑 같이 선교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 떻게 다 알수 있을까요”라며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28살인 김유지는 배우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도요정 김복주', '예능인력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현재 그는 방송 활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유지의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자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씨가 그 전에 방송을 하셨던 분이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냥 그게 직업이셨구나. 그리고 나랑 같은 직종이구나 이정도다”라며 덤덤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 후 두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 열애 후 두 사람은 수영장 키스씬을 보이는 등 남다른 사랑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정준은 이혼을 한 적 없는 미혼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실제 결혼까지 골인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