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임시완의 술 사랑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편에 임시완와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임시완은 “사실... (술을) 너무 좋아한다”고 뜰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 강호동, 여진구가 폭소하자 임시완은 “다시 할게요” 카메라를 가리는 등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이경규는 “한 두 잔은 하잖지 않느냐”고 이야기하자 임시완은 “그렇지만 카메라가 좀...”이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오빠생각’ 언론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한 번에 죽자고 마시지 않는다. 여러차례 나눠서 마시는 편”이라며 “낮술도 좋아하는 데 주량이 세진 않다. 한 병은 무난하게 마신다”며 주량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2010년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에 들어선 그는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으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현재 임시완은 영화 ‘보스턴 1947’으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9 0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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