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아내 이은성은 누구?…과거 ‘반올림-케세라세라’ 출연 배우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서태지 아내 이은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무도’를 통해 공개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 주택을 내놓았다. 이에 서태지 아내인 이은성에 대해 이목이 쏠렸다.

이은성은 2003년 KBS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케세라세라’, ‘얼렁뚱땅 흥신소’,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쌍꺼풀 없는 눈과 트레이드 마크 보조개를 드러내며 그만의 이미지를 구축해냈으며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였다.

그러나 영화 ‘국가대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서태지와 결혼 소식을 팬카페에 전하며 그동안 공부와 여행을 병행하며 추후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이은성은 서태지와 결혼한다는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서태지의 전 부인 이지아가 그를 언급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에 대해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이혼 사실이 밝혀져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가수 서태지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본명은 정현철이다. 1990년 시나위 4집으로 데뷔한 그는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대중음악계의 혁명을 불러온 댄스와 힙합 장르의 선구자로서 문화 대통령이라 불린다.

최근 서태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딸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배우 이은성은 1988년생 올해 나이 32세이며 서태지와는 16살의 나이 차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