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이규성이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규성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오디션 당시 당혹스러웠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규성은 오디션 당시 작품이 아닌 쌩뚱맞게도 영화 ‘추격자’ 속 하정우 역의 대본을 받았다며, “화사한 분위기의 제목과 달리 음산한 분위기에서 최종 오디션까지 봤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분했던 까불이의 정체에 대해 “자신과 아버지 역의 신문성 선배님 말고는 배우 중에서 (까불이의 정체를) 아무도 몰랐다”며 자신의 정체에 철저한 보안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연 배우 공효진을 위협하는 살인자 까불이 흥식 역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이규성.
이규성은 2018년 영화 ‘스윙키즈’로 데뷔해, 드라마 ‘스케치’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이규성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규성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9 0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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