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민우혁이 호텔에 데이트 강간약을 먹고 끌려가는 여자를 구하면서 황우슬혜를 만나고 장유상은 차인하가 가족들에게 커밍아웃을 했다는 말에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원재(민우혁)가 호텔에 데이트 강간약을 먹이고 끌려가는 여자를 구하게 됐다.
서연(오연서)의 큰 오빠 원재(민우혁)는 재벌 3세 강희(황우슬혜)를 꼬시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이런 가운데 원재는 클럽에서 여자에게 약을 먹이고 호텔로 끌고가는 무리들을 보고 따라갔고 여자를 데리고 와서 강희(황우슬혜)의 차에 태웠다.
강희(황우슬혜)는 그런 원재를 보고 남자들과 한패인 것 같은 생각에 "여자는 두고 당신은 내려"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원재는 내렸고 강희의 차가 떠나자 여자를 끌고 갔던 남자들이 와서 원재와 싸움을 하게 됐다. 강희는 여자와 응급실에 갔고 원재가 남자들과 싸웠다는 것과 한패가 아닌 것을 알게 됐다.
또한 호돌(장유상)은 호스트바에서 만난 원석(차인하)를 보고 "가족에게 비밀을 지키겠다"라고 하며 원석을 어려워했다. 하지만 원석은 호돌에게 "나 어차피 가족 다아니까 비밀이니 어떠니 그 딴말 하지마"라고 하자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가족을 설득 시켰냐"라고 하면서 원석의 손을 잡으며 원석을 당황시켰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 주서연(오연서)와 외모 집착증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래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