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서 윙크의 순화어가 소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국민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국인 팀 게스트로는 god의 유닛 ‘호우’ 손호영과 김태우, 원더걸스 유빈과 혜림이 출연했다.
1단계서 (여자)아이들의 우기를 꺾고 2단계에 올라간 손호영은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상대로 '윙크'의 순화어를 묻는 문제를 풀게 됐다.
안젤리나는 처음에 '눈 깜빡'이라고 답했고, 오답이라는 김용만의 말에 손호영은 '외 깜빡'이라고 답했으나 이 역시 오답이었다.
이에 김용만이 힌트로 두 글자라는 말을 하고, 눈이라는 게 들어간다고 말하자 안젤리나가 '눈짓'이라고 답했다.
이 답을 들은 김용만은 정답이라고 말하며 손호영을 향하 탄식을 내뱉었다. 이에 손호영은 "한 문제만 맞추자는 게 목표였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산삼을 쓸 것이냐는 김태우의 질문에 "아니"라고 깔끔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줬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8 2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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