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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김흥수 집에서 신혼 살림 포장된 것 보고 분노 이 집 며느리 저 밖에 없다…지수원은 구해준 출생의 비밀 쥐고 조경숙 협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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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오채이가 김흥수 집에서 신혼 살림이 포장된 것을 보고 분노하고 지수원은 김흥수 출생의 비밀로 조경숙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3회’에서 세라(오채이)는 윤경(조경숙)이 구해준을 독립시키려는 것을 알고 흥분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세라(오채이)는 윤경(조경숙)이 해준(김흥수)의 집을 알아본다는 말을 하자 "오빠 정말 독립시키게요?"라고 물었고 윤경은 "집에 안 들어올 거면 근처에 방 하나 얻어줄까 해서라며 분가시키겠다"고 밝혔다.

해준(김흥수)의 방에 들어간 세라는 가구가 전부 포장된 것을 보고 절망했는데 윤경에게 "결혼은 두 달 남았어요.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라며 윤경에게 파혼 철회를 해달라고 매달렸다. 윤경의 반응이 좋지 않자 세라는 "이 집 며느리는 저 밖에 없어요. 어머니"라며 섬뜩한 눈으로 바라봤다.

또한 은하는 지난방송에서 해준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는데 "해준이가 바보가 아닌 이상 후계자 자릴 차버릴 수 있어? 왕관 버릴 수 있냐?"라며 자기 딸 세라와 결혼할 것이라고 꿈을 꾸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즈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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