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SBS 스페셜-악플러의 밤' 김정민, "무플보다 악플? 잘못된 생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정민이 악플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스페셜'은 익명의 가면을 쓴 채 키보드 뒤에 숨어있는 악플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악플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정민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악플러의 밤' 호스트로 전격 출동했다. 

김정민은 세 명의 악플러를 만나 그들이 악플을 달았던 이유와 내용을 들은 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스페셜' 방송 캡처
'SBS스페셜' 방송 캡처

특히 "연예인한테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타인의 관심을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잊혀지면 끝이다"라는 한 악플러의 말에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나도 데뷔를 한지 15년이 넘었는데 어렸을 때는 그냥 주입된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어떻게든 관심을 받는 게 이 직업에 있어서는 좋다는걸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근데 그게 사실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것을 저 스스로도 알게 됐다"며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연예인이니까 악플은 당연한 거고 그 정도는 받아야지'라는 생각이 결국에는 '아니 뭐 악플 때문에 사람이 죽어?'까지 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SBS 스페셜'은 새로운 다큐멘터리, 미래가 보이는 다큐멘터리, 이성적 논리와 감성적 표현으로 다가서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