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박슬기, 출산 한 달 앞둔 근황 공개 “예정일 미루고 싶은 마음”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슬기가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세상 #태교수업 #태교파티 #하루30분너를그리는시간 의 저자 #권정희 작가님의 #페이퍼체인 만들기 수업. 방탄이랑 정말 대화하는 기분이었어요. 산부인과에서 하는 태교수업, 원래 이렇게 신명나나요? #MC콱 님의 진행하에 정말 #방탄모 제대로 빙의해서 #빙고게임 1등하고, #경품추첨 당첨도 되서 선물을 이렇게 받았어요. 그리고 엄청난 구성의 #답례품 진짜 #눈물날뻔 한달뒤에 아가 나오는데 태교수업 좀 더 다니고 싶어서 할 수만 있다면 예정일을 좀 미루고 싶은 마음이에요. 왜 진작들 말씀 안 주셨어요!!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다녀볼까봐요. #정말이지 #찐재미 #찐감동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교파티에 참석한 박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신 9개월 차인 박슬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현재 만삭인 박슬기는 오는 2020년 1월 13일 출산 예정이다. 1986년생으로 나이 34세인 박슬기는 2016년 7월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의 직업은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

네이버 건강백과에 따르면 임신 9개월 차 뱃 속 아기의 키는 약 45~48cm, 몸무게는 약 2.3~2.6kg이다.

피하지방이 늘면서 몸 전체가 통통해지며,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만 움직임은 매우 둔한 편이다. 웃고 화내고 찡그리는 등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감각 체계가 완성된다.

현재 박슬기가 리포터로 출연 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며, 19일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