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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춘천 리조트 논란 이후 아들 시욱-딸 유담 근황 전해…"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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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오빠 깨우는 유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아들 시욱과 딸 유담의 사이좋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 아빠를 쏙 빼다 닮은 귀여운 비주얼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하정 인스타그램

정준호는 올해 나이 50세인 배우로 지난 1995년 MBC '동기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가슴을 열어라', '아이리스',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인 이하정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웨딩 마치를 올렸다.

또한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시욱이에 이어 최근 둘째 딸 유담이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춘천 리조트불법 영업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드라마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며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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