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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종민 코요태 명곡 메들리에…"애이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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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코요태 김종민(나이 41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추억소환 코요태 명곡 댄스 메들리를 공개했다. 

오늘(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김종민의 코요태 명곡 댄스 메들리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 김종민은 코요태 명곡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순정부터 실연, 파란까지 댄스를 차례대로 보여준 김종민은 누구보다 신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흥겹게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특히 김종민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한결같은 마무리 포즈로 시선을 모았다. 안영미는 “뭘 그렇게 과시하고 싶은지!”라며 포즈를 따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종민은 슬픈 가사와는 달리 한껏 흥을 폭발시킨 언행 불일치 댄스로 MC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김종민은 해맑게 “음악이 신나서!”라며 단순한 이유를 밝혔고, 이에 김구라는 “그래! 이게 라이프야!”라고 감탄을 보냈다.

김종민의 해맑음에 김구라는 “이거야말로 애이불비!”라고 덧붙였다. 애이불비는 ‘속으론 슬프지만 겉으로는 안 슬픈 체함’이라는 뜻. 그러나 김종민은 물론 안영미 역시 이를 알아듣지 못하며 “영어야?”라고 반문해 귀여운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해맑은 예능 까불이 김종민, 서현철, SF9 다원과 진짜 까불이 이규성이 함께하는 ‘까불지 마’ 특집은 오늘(18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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