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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홍윤화,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근황…남편 김민기가 반한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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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던 홍윤화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 손에 착 감기는 애기를 찾았다. 잘 지내보자 #나는야 #기타병아리 #본능적으로 #창밖을보라 #칠수있어요 #낙원상가 #아귀찜맛집 #아이거아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윤화는 롱 후드 원피스를 입고 새 기타를 들고 서있다. 주변의 수많은 기타들 중 본인의 마음에 드는 악기 하나를 골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윤화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통나무 식당”, “매우 예쁘다”, “헐 찰떡이에요”, “저도 병아리. 요즘은 남행열차를 배우는 중”, “기타 치는 여자~ 올”, “아귀찜 맛집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인 홍윤화는 올해 나이 32세다. 2006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홍윤화는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 김민기는 37세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던 홍윤화는 JTBC ‘한끼줍쇼’를 통해 총 30kg을 감량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어 “10kg 정도 요요가 왔다. 이후 5kg 빠졌다가 5kg 다시 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에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경과 같은 망원동 주민인 그는 동네 모르는 맛집을 다 맞춰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덕분에 ‘맛비게이션’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이 프로그램 나도 하고 싶다. 출연료 왜 받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김민경, 유민상, 문세윤, 김준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Comedy 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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