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붐붐파워’ DJ 붐이 스튜디오에서 만취 콘셉트를 선보였다.
최근 SBS 파워FM ‘붐붐파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붐붐파워 갑자기 분위기 강남역 새벽 3시 "저기요! 여기서 자면 입돌아가요" #체력방전 #눈을뜨세요용사여 #알콜한방울도안마시고 #만취인것처럼 #놀아제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넥타이를 쓰고 바닥에 주저앉은 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연기 중인 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청취자들은 “ㅋㅋㅋ날추운데 입돌아가지않도록 조심하세요ㅎㅎㅎ무알콜에 지대로 노는 붐부장님 나오늘 놀게 냅둬 내비둬 내비둬ㅎㅎㅎㅎ취했어ㅋㅋ취했어ㅎㅎ무알콜에 취했다구ㅋㅋㅋㅋ”, “어머 숨겨두었던 사진 대방출 감사합니다 부장님 거참 거하게노셨네...아이고야 여기서 이러시면 잡혀가요~~붐부장님이랑 회식한번 달려보고싶네용 저도 같이 때려뿌실 텐션으로 즐겨보려구요 나 오늘 놀게냅둬 놀게냅둬 지금 분위기에 취했으니깐 ㅋㅋㅋㅋㅋㅋ”, “역시 안양예고 출신 답게 만취연기도 탑오브더탑”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82년생인 붐의 나이는 38세.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붐은 1997년 키 1집 ‘Key’로 데뷔했다.
붐은 ‘붐붐파워’에서 ‘붐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붐붐파워’의 문자번호는 #1077이다.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또한 방송이 끝난 뒤에는 ‘붐붐파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붐의 영상들이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