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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리(Ori) 근황은?…첫 무대가 마지막 무대가 된 '전설의 2009년 신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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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2009년 데뷔 무대만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 오리가 다시금 재조명됐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당대 가수들 사이에서 미흡한 라이브 실력이라 평가 받았던 오리.

2009년 데뷔로 현재 10년이 지난 가운데 아직도 오리는 대중들에게 잊혀지지 않은 가수다.

잊을만하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라 '오리 사건'이라 명명할 만큼 가요계 전설적인 인물이다.

현재 오리의 근황에 대해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오리는 2008년 미니앨범 '눈이 내려와'로 데뷔한 후 활동을 중단한 가수다.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한국 이름은 백지현, 일본 이름은 다나카 사오리다.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가수 오리 첫방송 / 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가수 오리 첫방송 / KBS2 '뮤직뱅크' 방송캡처

오리는 현재 한국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공개적으로 알려진 근황은 없다.

오리의 근황이라고 올라온 커뮤니티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서울 영등포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고, 2011년 MBC 스페셜에서 김태희가 미사를 드리는 장면 속 뒤에 있는 사람이 오리라는 의견도 있다. 2013년에는 오리로 추정되는 인물이 tvN 'SNL코리아' 관객석에서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가수 오리 근황 / (왼) MBC-(오)
가수 오리 근황 / (왼) MBC 스페셜-(오) tvN 'SNL 코리아' 방송캡처

지난 1월 26일 크리에이터 '당민리뷰'는 오리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당시 연습생과 함께 진위여부를 밝혔다.

인터뷰이는 오리의 소속사 창스엔터테인먼트 운영했던 대표 정찬현 밑에 있던 연습생이라고 자신을 밝혔다.

오리와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한 건 아니며, 오리가 데뷔했을 때 연습생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오리 사건 이후 정 대표가 다시 차린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인터뷰이에 따르면 노래 "노래 실력이 좋은 편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첫 데뷔 무대였고, 극도로 긴장했던 탓에 불상사가 벌어졌던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또한 "데뷔 무대 전 대표는 오리에게 일주일 정도 휴가를 줬고, 일년간 각종 억압에 시달리던 오리가 컨디션 관리에 실패하면서 급격히 체중이 불어났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사정을 알고 있으니까 (이런 루머에) 마음이 아프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안 좋게) 기억을 하고 있고, 본인에게는 굉장히 괴로울 거다"라며 인터넷에 쏟아지는 루머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JTBC '슈가맨' 공식 홈페이지
JTBC '슈가맨' 공식 홈페이지

최근 JTBC '슈가맨3' 홈페이지에는 '슈가맨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슈가맨 제보하기에서 지영선, 김태영, 마로니에, 스쿨, 오리, 몰리 등등 행적인 묘연한 슈가맨을 찾습니다! 라는 글이 게시판에 올라와 큰 화제를 받고 있다.

한편 오리의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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