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고우리가 예능 프로그램 '떠나요 둘이서'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18일 오후 고우리 측은 다수의 매체에 "고우리가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한 뒤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제작사는 현재 연락두절 상태다"고 밝혔다.
고우리가 출연한 '떠나요 둘이서'는 2017년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떠나요 둘이서'는 외주기획사에서 제작했고, SBS 플러스에서 편성돼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플러스 측은 "'떠나요 둘이서'를 편성하고 송출만 했을 뿐, 출연료 지급 문제와는 일체 관련이 없다. 기획, 제작 모두 외주 제작사 담당이며, 심지어 판권조차 계약이 끝났다. 아예 관련이 없다"고 밝혀 선을 그었다.
고우리와 서효림은 '떠나요 둘이서' 10회부터 12회까지 출연했다.
한편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했던 고우리 외에 서우와 김민경, 서효림 역시 프로그램이 종영한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8 16: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