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①] ‘천문: 하늘에 묻는다’ 허진호 감독, “세종-장영실 케미 만들 수 있는 배우 한석규-최민식 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이 작품의 주연 배우로 활약한 최민식과 한석규 캐스팅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개봉 인터뷰에서 허진호 감독은 "조합이 좋다"며 한석규와 최민식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날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감독 허진호는 "연기에 있어서는 최고다. 영화 대사 중에 '다 이뤘다'가 있는데, 그 마음이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허진호 감독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허진호 감독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허 감독은 "이 영화가 세종의 장영실의 이야기 속에서 신분 차이를 떠난 두 사람의 신뢰와 우정을 이야기 한다. (한)석규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벗'이다"라며 "그런 케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조합이 딱 두 사람 있다고 생각했다"며 한석규와 최민식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은 "둘은 실제로도 정말 친하다. 그리고 한석규와 최민식 씨가 함게 작품을 하고 싶어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1997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하며 데뷔한 허진호 감독은 '봄날은 간다', '외출', '오감도', '덕혜옹주'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덕혜옹주' 이후 약 3년 만에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상업영화 복귀했다.

허진호 감독의 새로운 작품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세종과 장영실의 관계에 대해 풀어낸 영화다. 최민식, 한석규 등이 출연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달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