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tvN '돈키호테'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가 자신의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미가 테레비 나왔어요. 남편 자랑이 그것밖에 없니? #미나미 #돈키호테 #부창부수 #잘했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 부인 미나미는 '남편 자랑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뭐지? 이마도 크고"라고 답변해 송진우를 놀라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마크신 송배우님", "아마도 크고 인줄", "미나미상 초미인" 등 반응을 보였다.
‘돈키호테’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의 새로운 예능이다. 송진우는 이날 자신의 절친으로 아내 미나미를 초대했다.
배우 송진우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어 ‘모던파머’, ‘도둑놈 도둑님’, ‘황금빛 내 인생’, ‘모두의 연애’, ‘미스터 션샤인’, ‘톱스타 유백이’, ‘포화 속으로’, ‘강남 1970’ 등에 출연했다.
아내 미나미보다는 송진우의 나이가 연상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내 미나미의 나이는 알려진 바 없다.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송진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아내는 다 이해해준다. 제가 결혼한 이유는 아내가 웃겨서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널 ‘한일부부’를 운영하며 남다른 하이 텐션으로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