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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와 15살 나이 차이 극복 러브스토리는? 첫 만남부터 눈길…“애교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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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58회 예고편에서 KBS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등장했다.

특히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이혜성의 등장에 MC들은 “핫한 분이 오셨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에 이혜성은 “그분이 애교가…”라며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달 ‘연예가 중계’에서 열애설을 인정 후 첫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아직도 정신이 없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개 연애를) 예상을 못 했다. (전현무는) 첫 번째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 인스타그램

이어 이혜성은 “KBS 방송이 이어줬다. 처음에 ‘해피투게더4’란 예능을 통해 알게 됐고, 현무 선배가 제 라디오의 게스트로 나와주셨다. 그때부터 조금씩 알게 됐고 밥도 자주 먹게 됐다”고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연예가중계’ ‘도전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올해 43세인 전현무는 2006년에서 2012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그는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선을 넘는 녀석들’ ‘어서 말을 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MI NEWS’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를 인정하고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아나운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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