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쁜 사랑’ 차민지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차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의 마지막 방송 잘 보셨나요? 짧은 시간 최은혜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 정말 많이 정이 들었나 봐요 떠나기 싫은 거 있죠? 앞으로 남은 방송 끝까지 사랑해주세요! 저는 이제 시청자로 돌아가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민지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해맑게 웃고 있다. 두 눈을 감고 있지만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매력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있으시고 너무 이쁘세요” “수고하셨어요”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차민지는 지난 2006년 데뷔해 다수의 광고와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보람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차민지는 ‘정글피쉬’ ‘공주의 남자’ ‘선녀가 필요해’ ‘고백부부’ ‘파이터최강순’ ‘프리스트’ 등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차민지는 ‘나쁜 사랑’에서 최소원(신고은 분)의 쌍둥이 언니 최은혜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죽으며 드라마에서 하차했지만 인상깊은 연기로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한편 드라마 ‘나쁜 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과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