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한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 나오는 무쌍 매력의 남자 스타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한번 빠지면 절대 못 헤어 나오는 무쌍 매력의 남자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했다. 이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87,231표의 지지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매력 키워드로는 '섹시한'이 43% 가장 높았으며 '매혹적', '훤칠하다', '건강미', '뇌쇄적', '버터같은'이 뒤를 이었다.
2위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이름을 올렸다. 뷔는 78,885표를 얻었으며 매력 키워드는 '매혹적'이 88%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가장 높았다. 이어 3위는 엑소(EXO)의 큰형 시우민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한 그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하며 센터로 활약했다.
그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 이후 찻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렸고,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유)율촌 엄용표 변호사를 통해 악플 피해를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