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시즌2로 찾아온다.
18일 와이낫미디어 측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 데이세븐)’ 시즌 2를 제작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동명의 모바일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학업에 열중한 모범생 김연두(이은재 분)가 일진으로 낙인찍힌 지현호(강율 분)와 의도치 않게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사랑과 우정에 서툰 현실 속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제대로 반영하며 큰 공감을 불러 모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누적 조회 수 7천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냈다.
이처럼 큰 사랑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 확정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또 한 번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새로운 인물 세 명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시청자들이 시즌 1부터 끊임없이 요청하던 최승현과 강아훈 그리고 원작에 없던 윤아라라는 캐릭터가 추가된다. 새 캐릭터들은 극에 긴장과 활력을 넣어주며 기존 주인공들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시즌2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오는 2020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