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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집사부일체’ 이상윤, 뉴질랜드서 1m 대방어 낚아…"'노인과 바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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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뉴질랜드에서 대방어를 낚았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이 1m가 넘는 대방어를 잡아 시선을 끌었다. 

이날 뉴질랜드 사부 김병만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해 크레이지 피시를 잡았다. 생선 맛을 본 이상윤은 “7년을 기다려온 맛”이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낚시대에 걸린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이상윤을 본 멤버들은 “노인과 바다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육성재는 “상윤이 형 표정이 보는 맛이 있다”며 즐거워했다. 

커다란 물고기가 떠오르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그가 낚은 물고기는 바로 대방어. 

‘집사부일체’ 캡처

낚시에 성공한 이상윤은 “지금 손이 떨린다. 여기랑 여기랑 펌핑이 됐다”며 영웅담을 늘어놨다. 

한편 올해 나이 45세인 김병만은 KBS 17기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그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식 전 미리 혼인신고를 진행해 세간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이는 이혼 후 김병만과 재혼하는 여자친구의 자녀 성을 ‘김’으로 바꿔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김병만보다 연상으로 알려졌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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