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내의 맛 진화♥’ 함소원, 베트남 여행 중 부친상…"아빠" 부르며 오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부모님과 베트남 여행을 즐기던 두 사람은 부친상 소식에 황급히 귀국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된 함소원의 아버지.  베트남 파병 참전용사였던 그를 위해 조의를 표하는 세 발의 총성이 울려펴졌다. 눈물로 이를 지켜보던 함소원의 가족들은 “더 많이 안 아프고 가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아프지 말고 좋은 세상에서 잘 살아라”라며 고인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아내의 맛’ 캡처

아버지 앞에 선 함소원은 “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 후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을 발매한 그는 ‘색즉시공’ ‘여기는 어디냐?’ ‘특공 아미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특히 중국인인 진화는 공장을 운영하며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함소원과 진화는 둘째를 가지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