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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제자 이호준 소령, “절단 팔 봉합” 12시간 대수술 성공!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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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국종 교수의 제자인 국군수도병원 소속 이호준 소령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1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선거법 (홍익표)’, ‘[뉴스닥] 하: 황교안, 정의당’. ‘미군기지 반환 엉터리 협상(배제선)’, ‘이국종 제자, 장병 팔 접합(이호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군에서 차량 사고로 팔을 절단할 위기에 있던 장병이 무려 12시간 넘는 대수술 끝에 팔을 되찾아 화제다. 후진하던 유조 차량하고 그 뒤에 있던 차량이 충돌하는 걸 막으려다가 왼팔 전체가 두 차량 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했는데,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피부만 간신히 붙어 있을 뿐이었고, 1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이례적인 봉합에 성공했다. 수술한 의사가 이국종 팀의 의사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화제 인터뷰’ 코너는 “이국종의 제자, 절단 위기 팔 살렸다”는 주제 아래, 그 주인공인 국군수도병원 소속 이호준 소령을 연결했다. 그는 “수술은 12시간 정도 걸렸다. 저녁 한 6시쯤부터 그다음 날 7시까지 했으니까 마취시간 따졌을 때는 12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준 소령은 “실은 야전부대에서 지원했던 전문의 군의관도 실은 우리의 팀이다, 한 동선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 모든 삼박자가 맞아서 살려볼 수 있지 않았나, 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있는 수술은 아니다”라면서 겸손함을 보였다.

은사인 이국종 교수에 대해서는 “본인의 기술이라고 꽁꽁 감추는 게 아니라, 며느리도 모르는 게 아니라 제자들한테 다 오픈해서 가르쳐주고 설명해 주면서, 수술해 주시는 그런 것들이 (있어) 이국종 교수님(은) 대단한 스승님”이라며 존경심을 전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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