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류현진 선수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배지현 아나운서는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일상으로"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화려하고 밝은 색의 부케를 들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배지현은 SBS ESPN, SBS Sports에서 활약했던 아나운서다. 결혼 전까지는 MBC스포츠 플러스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배지현은 지난해 류현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류현진의 나이는 배지현과 같은 33세다. 최근 배지현과 류현진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는 나란히 귀국했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류현진은 당분간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은 기존 소속팀인 LA다저스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게 계약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