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VIP’ 신재하가 드라마 밖에서 멍뭉미를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신재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 실장님 스파이더맨 설 #드라마vi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진희와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이상윤을 향해 장난치는 이진희의 모습을 찍으면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를 본 이진희는 “사무실 단짝 마상~~보고시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마상우 회사생활 짜란당”, “아름다운 그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신재하는 올해 나이 27세이며 지난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피노키오’, ‘발칙하게 고고’, ‘리멤버’, ‘원티드’, ‘슬기로운 감빵생활’, ‘오늘의 탐정’, ‘월컴2 라이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신재하는 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 VIP 전담팀 신입사원의 마상우 역을 맡았다. 장난스러운 신입인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장관의 아들인 그는 신분을 숨긴 채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신재하는 장나라, 이상윤, 표예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의연하게 넘겼다. 특히 장나라를 알뜰하게 챙기면서 표예진은 신재하가 장나라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