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더자두 출신 강두가 훈훈한 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강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혜의나라 #2018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19회 전주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성혜가 세상에서 빛을 볼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이 알려주시고 공유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두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영화를 함께한 성지인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나비넥타이에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그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두님 홧팅요 멋지게 사시는 거 같아요”, “강두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꼭 대박 나실 거에요!”, “티브이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봐도 봐도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강두는 2001년 더 자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궁S’, ‘풀하우스 TAKE2’,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등을 통해 배우 전향했다.
그는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소개팅녀 이나래와 달달한 모습으로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대해 기대를 모았으나 이별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강두는 “(이별이)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픈가 싶었다. 착잡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두는 “얼마 전에 (나래 씨가) 생일이어서 문자를 주고받았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면서 소주나 한잔 먹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강두의 소개팅녀로 등장한 이나래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직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용 전공을 했다고 언급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강두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강두는 오랜 공백기 동안 생활고에 시달리며 “1,500원으로 하루 생활비를 해결할 때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현재 어머니의 식당을 도와주거나 일용직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