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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최성국X김광규 '한산 소곡주' 만들기 도전...김광규 '20대'에서 인기스타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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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에서 최성국과 김광규가 소곡주 만들기에 나섰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유경아를 위해 김민우가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맛있다.”고 감탄하며 삼겹살에 홀릭한 모습을 보였다. 유경아는 “아침으로 삼겹살을 자주 먹는다.”고 말했고 김광규에게 “아침으로 먹는 거 괜찮지 않냐. 이상한 게 전혀 아니다.” 라며 모닝 삼겹살을 전파했다. 김광규는 “빨리 가야 한다.”는 최성국의 재촉에도 삼겹살에 빠져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겨우 출발한 두 사람은 ‘한산 소곡주’를 만들기 위해 이동했다. 불청에서 각 지역마다 있는 장인에게 기술을 배우는 코너를 런칭했기 때문. 소곡주는 충청남도 서천의 토속주로 삼국시대 때부터 왕에게 진상하는 귀한 술로 명성이 높았다고 전해진다. 서천은 양조장이 동네를 이루고 있어 집마다 맛이 다르며 병 뒤에는 각 집의 호를 적는다고. 최성국은 “형이 만들면 ‘당첨 깅광규 소곡주’ 라고 적는 거다.” 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서천에서 청년들이 귀향하여 기술을 배운다는 가게를 만나게 된다. 23살이라는 시청자는 “우리를 아느냐.”는 물음에 “당연히 안다.”며 “우리 또래에서는 김광규 형님이 정말 유명하시다.” 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짤방’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 사람은 소곡주 명인을 만나 밥을 지으며 소곡주를 만들기 시작했다. 명인은 "몇 달이면 만들 수 있냐"는 최성국의 질문에 "그런 게 없다. 손맛도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소곡주를 만들던 최성국은 "내가 술을 다 만들어본다."며 신기해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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