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모닝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합류한 원조 국민 여동생 유경아와의 여행 다음날이 그려졌다. 전날 야식으로 치킨 파티를 한 뒤 잠자리에 든 탓에 청춘들은 일찍 깨지 못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두 번째로 여행을 온 가수 김민우.
김민우는 신효범이 증정한 커피 기계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새벽의 여유를 만끽했다. 새벽의 여유를 만끽하던 김민우는 “민 잘 잤니?” 하며 전화를 걸었다. 등교를 준비하는 딸 민정에게 전화를 건 것. 김민우는 “민정아 밥은 뭐 먹었어? 갈 준비하고 있어?” 라고 물으며 딸 민정이 기침을 하자 “감기 걸렸어?”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우는 딸 민정에게 “저녁에 금방 가겠다. 좋은 하루 보내라.”며 다정다감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그 뒤 씻어둔 식기를 가져와 평상에 세팅한 김민우는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전날 밤, 유경아가 “아침으로 삼겹살을 먹는다.”고 한 것을기억했다가 아침으로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 것. 김민우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유경아는 “그런 것을 기억해주셨냐.”며 감동을 받았다. 김민우와 새친구 덕분에 청춘들은 아침부터 삼겹살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