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 산행에서도 멈추지 않는 ‘먹방’…‘라끼남’ PD는 누구?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이 등산 중에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라면 끼리는 남자’에서는 강호동이 지리산 정상에서 라면을 먹기 위해 등반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복 등산 중인 강호동은 큰 가방을 지고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새콤달콤한 귤 하나로 금세 기력을 회복해 다시 걷기 시작했으나 또다시 지쳐 바위 위에 드러누웠다. 이어 강호동은 가방속에서 찹쌀떡을 꺼내 폭풍 먹방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1970년생 강호동은 올해 나이 50세이며 1988년 프로 씨름선수로 활동하다 1993년 MBC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는 1979년생 일반인 아내 이효진과 만나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그는 유재석과 ‘유강 체제’로 국민 MC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최정상을 찍었다. 이어 그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 ‘기쁜 우리 토요일’, ‘천생연분’, ‘X맨을 찾아라’, ‘1박 2일’, ‘황금어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조세 탈세 혐의를 받으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나영석 PD의 프로그램 ‘신서유기’로 복귀에 성공했다. 이어 현재 ‘신서유기’ 시리즈는 물론 ‘라끼남’에 출연 중이다.

tvN ‘라끼남’은 나영석 PD가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