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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김정원, 진심 통하나?…의미심장한 말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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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3’ 박진우가 김정원의 생일을 맞아 끝없는 이벤트를 선사했다.

지난 16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끝나지 않은 이벤트의 맛’ 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박진우가 김정원의 생일을 맞아 보물찾기 이벤트를 펼쳤다. 박진우가 숨겨놓은 보물들을 찾아 헤매는 김정원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박진우-김정원 / 네이버 tv캐스트
박진우-김정원 /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

이어 박진우는 그를 위해 미역국을 끓이고 케이크와 꽃, 선물 등을 준비하는 끝없는 이벤트로 그를 감동하게 했다.

그러나 김정원은 “오빤 말로는 표현하지 않잖아”라며 “사람으로서 좋아해서일까, 이성의 감정이 있어서인지 헷갈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진우의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김정원은 MBC 기상캐스터, YTN 기상캐스터, SBS 모닝 와이드 연예 뉴스 등 프리랜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재 그의 직업은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하며 ‘언어의 정원’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배우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그는 ‘그녀가 돌아왔다’, ‘못 말리는 결혼’, ‘정도전’, ‘천추태후’, ‘오늘부터 사랑해’, ‘어린 신부’ 등에 출연했다.

김정원과 박진우는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나며 첫 방송부터 은근하고 과감한 스킨십과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시즌 3에서 정준-김유지 커플에 이어 공식 커플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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