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꽃길만 걸어요’ 홍지희가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홍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고맙다고 말해도 부족해요_ 잊지않을께요!”, “진실의 미간 -“- 먹어는 봤나 찹쌀 츄러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홍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장 밖에서는 또 색다른 홍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 35회에서는 자신의 식당에 짱(홍지희)을 고용한 양희경(꼰닙)의 모습이 그려졌다.
1988년생인 홍지희의 나이는 32세. 베트남 가판대에서 음식을 팔던 밝고 순박했던 짱은 한국에서 온 유명한 한식당 장남이라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됐지만, 남자는 짱만 남겨둔 채 한국으로 떠나버렸다. 무슨 사정이 있을 거란 생각에 연락만 기다리며 흘려보낸 세월이 벌써 5년이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