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김흥수가 제니스 차예련과 결혼 결심하자 지수원으로부터 수상한 말 듣고 유전자 검사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32회’에서 캐리 정(최명길-한미연)은 은하(지수원)이 말한 '최후의 방법'이 궁금한 캐리는 윤경(조경숙)을 찾아갔다.
캐리(최명길)는 "해준이 제니스 정말 사렁하는 것 같다. 결혼 전에 파혼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요"라고 하면 윤경의 표정을 살폈다. 해준(김흥수)은 마침내 제니스를 찾아 포옹을 하고 위로를 받지만 홀로 호텔 방에 올라가서 술을 마시고 만취하게 됐다.
해준은 집으로 들어왔고 엄마 윤경(조경숙)을 안심히키고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 윤경과 재명(김명수)의 머리 카락과 칫솔을 얻게 됐다. 해준은 은하(지수원)이 유전자 검사를 하라는 말을 듣고 검사를 하러갔다.
또 캐리의 지시로 해준의 뒤를 밟던 데니 정(이해우)는 해준이 유전자 검사를 하러 갔다는 말을 듣고 무언가 석연치 않아하게 됐고 해준이 캐리가 친엄마임을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