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쯔양이 생선 명인에게 쓸 수 없는 드립(?)을 날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목포에 찾은 ‘구라이브’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난 생선 명인은 자신을 ‘생선 의사’라고 일컬었다. 이에 쯔양은 의문을 제기하며 “생선을 죽이지 않느냐”라고 반격, 명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내 ‘장의사’로 합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명인이 요리한 아귀찜이 완성됐다. 한입 맛을 본 김장훈과 김구라는 “명인의 실력을 의심한 적 없다”라고 능청맞게 말했다. 쯔양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듯 연신 감탄했다.
BJ 쯔양은 본명 박정원으로, 1997년 출생이며 올해 나이 23세다. 먹방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이국적인 이름으로 국적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구심이 높기도 하나 그는 서울특별시 출신의 한국 국적이다.
유튜브를 통해 ‘쯔양’ 채널을 운영하기도 하는 그는 12월 17일 기준 구독자 169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1인 방송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쯔양 뿐만 아니라 전광렬 등이 출연해 도티 앞에서 천재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