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아이돌룸’ 방송을 앞둔 레인보우(Rainbow) 오승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완전체 출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인보우 멤버들은 각자 무지개 색깔의 옷을 입고 스튜디오에 모여있다. 데뷔 초와 다름없이 여전히 어려보이는 이들의 얼굴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기대할게요 승아 누나”, “너무 좋아요”, “센터 잡으셨네?”, “이번 편 소장도 할 거예요”,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는 2009년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했다. 걸그룹 홍수 속에서 개성을 유지하며 활동하던 레인보우는 여전히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며 멤버들간의 화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오승아는 201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탤런트로서의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그간 오승아는 드라마 ‘88번지’,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비밀과 거짓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나쁜사랑’에서 황연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11월 레인보우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예전 소속사 DSP와 손을 잡고 ‘Over the Rainbow’를 발매, 타이틀곡 ‘Aurora’로 팬들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들은 변함없는 호소력으로 많은 누리꾼을 울리고 있다.
한편 레인보우가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오후 6시 3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