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정채연이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임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드티 입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나영과 정채연은 흰색, 검은색 후드티셔츠를 입고 서로의 후드티 끈을 장난스럽게 잡아당기고 있다. 두 사람은 윙크를 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둘 다 이뻐” “아이오아이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임나영은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에는 소속사 플레디스로 돌아가 프리스틴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러나 프리스틴은 긴 공백기 끝에 올해 5월 공식적으로 해체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프리스틴 해체 당시 임나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리스틴은 끝이 났지만 임나영의 새로운 시작을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임나영은 그룹 해체와 함께 플레디스를 나와 최근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편 임나영, 정채연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10월 재결합을 확정했으나, 12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컴백이 연기된 가운데 최유정이 건강 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프로듀스’ 시리즈 관련 조작 논란이 불거져 과연 재결합이 가능할지 이목이 주목된 상태다.